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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그랜 토리노' 와 '클린트 이스트우드'

72년산 포드社의 자동차가 영화제목이다. 어떤사람에게는 사람보다도 무생물의 기계가 인생의 동반자이자 감정이입을 할수있는 대상이 된다. 인생의 내공이 있는 사람이라면 잔잔하고 가슴속 어디선가 밀려오는 뭉클한 감동에 급기야 눈물이 흐르는 그런 영화다. 그리고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감독이라는 사실이 감동이자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에 존경스럽다는 생각뿐이다. 그는 우리나이로 올해 80세다. 그가 우리나라에 대중적으로 알리게 된 영화는 60년대 마카로니 웨스턴의 고전 '황야의 무법자'이고 그후 여러편의 서부극 시리즈물로 스타반열에 오르고 70년대 다혈질 형사의 범죄액션물 '더티해리'로 그 인기를 이어간다. 그렇지만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이런 상업적이고 오락성이 강한 영화에만 출연하고 안주했다면 대중적인 인기로..

영화와음악 2009.03.21

행복에 대한 단상(短想)

흔히들 말하기를 행복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고 하는데 대한민국사람들은 그런 진리를 잊고 살거나 동심이 남아있을때나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사는것 같다. 사람들이 재미있는게 행복은 계량할수 없는 것인데도 가끔씩 세계에서 어느나라 국민들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며 사는지 순위를 매기는것을 보면 참 흥미롭다는 생각이 든다. 더 흥미로운것은 꼭 상위에 랭크되는 나라의 면면을 보면 정말 가난한나라 아니면 난생 처음보는 나라라는 것인데  최근에 기억나는 나라도 몇해전엔 방글라데시 작년에는 바투아느(?)가 하는 나라가 1등을 먹었는데 정말 행복한지 그나라에 한 1년정도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의 일상이 정상적인 나라중에는 꼭 북유럽국가들이 10위안에 대여섯국가들(덴마크,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등등)..

직장인이 싸이클선수라면 사업가는 행글라이딩선수다.

인생수업료라는 말이 있다. 서양에도 이런의미의 단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고 거친파도가 훌륭한 선장을 만든다는 말도 있지만 모두가 다 나중에 성공했을때 할수 있는 말들이다. 물론 배가 만들어진 이유가 항구에 정박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거친파도를 헤치며 망망대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