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말하기를 행복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고 하는데 대한민국사람들은 그런 진리를 잊고 살거나 동심이 남아있을때나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사는것 같다.
사람들이 재미있는게 행복은 계량할수 없는 것인데도 가끔씩 세계에서 어느나라 국민들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며 사는지 순위를 매기는것을 보면 참 흥미롭다는 생각이 든다.
더 흥미로운것은 꼭 상위에 랭크되는 나라의 면면을 보면 정말 가난한나라 아니면 난생 처음보는 나라라는 것인데 최근에 기억나는 나라도 몇해전엔 방글라데시 작년에는 바투아느(?)가 하는 나라가 1등을 먹었는데 정말 행복한지 그나라에 한 1년정도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의 일상이 정상적인 나라중에는 꼭 북유럽국가들이 10위안에 대여섯국가들(덴마크,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등등)이 든다는 사실인데 그나라들도 자살율은 상당히 높던데 참 아이러니다.
그래도 북유럽국가들이 세계의 많은나라 국민들이 부러워 하며 한나라의 롤모델로 삼고 싶은것은 사회의 오피니언리더들이 제대로 자기역할을 하면서 많은 그나라 국민들의 존경을 받으며 인생의 멘토가 되준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비교되고 눈에 띄는 나라가 한국과 일본인데 이것도 참 아이러니다.
다들 죽어라 일하는 사람들이고 고도경제성장으로 물질의 풍요는 누리고 사는 사람들인데도 항상 안행복하다고 하위권을 맴도니 말이다. 시간이 많이 지나도 순위가 올라가지도 않는다.
왜그럴까 내 생각엔 아마도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소중하고 중요한것(인성,교양,문화생활,독서등등)들을 간과하거나 물질속에 그런것들이 함몰되어서 허둥지둥 살다보니 혼자 가만히 생각하면 내가 왜사나 싶어서 행복하지 않다고들 하는건 아닐까싶다.
아쉽고 슬픈건 어떤 의식이나 문화,정신적인것들은 한번 잘못되고 빗나가면 제자리로 돌이키기가 임파서블하다는 건데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가끔씩 내머리속을 맴돈다는 것이다.
모든게 잘되야 될텐데.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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