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에 이런 말이 있다고 한다.첫 번째 화살은 피할수 없더라도, 두 번째 화살에 맞지말라.여기서 첫 번째 화살은 상대방의 독설을 뜻하고, 두 번째 화살은 그로인해 자신에 대한 자괴감이나 번민같은 부정적감정의 수렁에 빠지는 것을 뜻한다. 살다보면 타인에 대한 평가를 대부분 부정적으로 하거나 사소한 상대방의 태도나 생활습관마저도 자신과 다르거나 자신의 이해범주를 벗어나면 그걸 기필코 폄하하는 사람을 만나게된다.그런사람의 특성은 자신은 잘모르겠지만 심리학적으론 열등컴플렉스가 심하거나 자아팽창성향이 강해서 타인의 어떤성취를 위한 노력이나 인격을 낮게평가하면서 자신의 비천한 상황을 인지부조화로 상쇄하려는 미성숙한 인격의 발현이라 생각한다. 그런걸 안다고 해도 삶에 가치와 의미를 생각하며 성실하게 사는 사람들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