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수업료라는 말이 있다. 서양에도 이런의미의 단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고 거친파도가 훌륭한 선장을 만든다는 말도 있지만 모두가 다 나중에 성공했을때 할수 있는 말들이다.
물론 배가 만들어진 이유가 항구에 정박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거친파도를 헤치며 망망대해를 항해하기 위해서 지만 내가 직접 항해를 해보면 목숨을 담보로 하게 되는게 사업이다.
혹자는 직장생활이 첩첩이 시어머니들이 많아서 못해먹겠다며 그냥 때려치우고 사업이나 할까하는데 그건 위험한 발상이다.
창업은 직장생활의 초절정일때 시작하는것이 그래도 성공할 가능성이 가장높다. 조직생활에서 인정받지 못하면 창업은 언감생심이다. 차라리 가늘고 길게 사는 인생이 현명할 지도 모른다.
돌이켜 보면 나역시 초절정 샐러리맨일 때 사장의 만류를 뒤로하고 창업을 하였지만 10년이 넘다보니 초심도 조금은 잃고 성장동력도 떨어지는 상황을 겪고 있는데 기업도 생물과 같아서 끊임없이 성장해야 하지만 그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다.
많은 예비사업가들이여 주변의 사업하는 지인들에게 가끔 술한잔 올리면서 귀동냥이라도 해라. 그것이 인생수업료를 적게 낼수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미리미리 정지작업을 하는것이 한번 태어난 인생 구질구질하지 않게 살수 있다는걸 명심하라
오늘은 사업가가 되기위한 마음가짐만 살짝 소개해본다.
끝으로 사족 한마디
'지옥으로 가는길은 항상 善意로 포장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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